[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본죽&비빔밥 카페가 봄 신메뉴 2종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 신메뉴는 ‘새꼬막 달래 비빔밥’과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으로 구성됐다.

새꼬막 달래 비빔밥은 양념장에 무쳐낸 남해안 새꼬막에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더해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메뉴다. 여기에 담백한 재래김이 함께 제공돼 비빔밥을 김에 싸먹는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은 본죽&비빔밥 카페의 스테디셀러인 ‘차돌 강된장 비빔밥’에 서산 달래를 더한 메뉴다. 제철 달래와 강된장이 어우러지고 구운 차돌박이를 함께 담았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이번 신메뉴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기운을 더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이 풍부한 현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외식업계서 인기가 높은 꼬막 비빔밥에 향긋한 서산 달래를 더한 새꼬막 달래 비빔밥은 매콤한 맛과 꼬막의 쫄깃한 식감에 달래의 향까지 더해져 봄 입맛 살리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