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주입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결과 아이들은 각기 다른 고유의 특성과 개성을 인정받지 못했으며, 공부의 흥미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시킬 교육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이들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이해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을 적용하려는 교육기관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페이스에듀학원은 매쓰펀 수학으로 흥미를 이끌어 논리적인 사고력을 넓히고 이중 언어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도하며 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수학학원이자 영어학원이다. 또한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자기주도적학습관을 마련하고자 코칭 시스템을 적용 중이기도 하다. 이민정 원장과 안성 공도에 위치한 학원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매쓰펀 수학으로 흥미를 이끌어낸 다음 논리적인 사고력을 넓힌다고 들었다.
-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에서 수학을 접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초등부 때부터 수학을 수학학원 등에서 주입식으로 배운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수학의 흥미를 잃고 거부감마저 느낀다. 우리나라에서 수포자가 많은 것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주입식으로 배운 과정은 금방 잊히지만 감각으로 익힌 것은 잊지 못한다. 또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하려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판서수업을 지양하며 우선 매쓰펀으로 수학에 흥미를 북돋아준다. 그 과정에서 수학적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단답형식이 아닌 서술형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논리적인 사고력을 넓힌다. 아이들이 수학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깨닫도록 말이다. 그런 뒤 고학년부터는 공부하는 방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영어는 이중 언어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도하며 회화능력을 향상시킨다던데.
- 어릴 때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습득하지 않은 아이에게 제2외국어를 습득시키는 것은 혼란만 줄 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국어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영어 이해력도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너무 어릴 때부터 영어를 강압적으로 배우면 흥미를 잃게 된다. 때문에 페이스에듀는 관심도를 높이고자 초등학교 2학년부터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영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스피킹 수업은 회화능력을 갖춘 아이들에겐 적합한 방법이지만 이제 막 처음 시작한 아이들에겐 비효율적이다. 이에 페이스에듀는 이중 언어 선생님이 스피킹 수업을 진행하며, 문장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법과 상황에 맞는 문장 표현법을 지도한다.

아이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코칭시스템 및 메타인지학습법을 적용 중이라고.
- 페이스에듀는 티칭이 아닌 코칭시스템으로 진행 중이다.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이해력, 수준, 진도 등을 파악해 1:1 개별 맞춤으로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아이들의 실력향상은 자기 주도적 학습에서부터 나온다.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계획표를 만들어 학습을 이어나가도록 지도하며 스스로 정한 하루 공부 량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확인 점검한다.

또한 학생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메타인지학습법도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 틀린 부분을 바르게 고치도록 지도한다. 이러한 교육방식으로 성적이 오르고 발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페이스에듀의 선생님들은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아이들이 충분히 학원 분위기에 적응하도록 일주일 무료 수업 기간을 준다. 

페이스에듀학원은 아이들이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로 뻗어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민정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아이들이 자기 개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거라고 덧붙였다. 내 아이를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시키고 싶다면, 페이스에듀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