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니버셜로봇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해 출시된 e-시리즈의 협동로봇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시리즈는 독보적인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쉽게 배치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기술이 포함돼 있다. 특히 툴 중심의 포스/토크(Force/Torque)센서가 내장돼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제품이다.

유니버설로봇은 올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이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협동로봇 세미나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의 첫 대규모 전시회인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적극 강화하고 혁신 자동화 기술 소개에 나선다.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이용상 본부장은 “올해 유니버설로봇은 글로벌과 한국시장 모두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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