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방창완 기자] “내츄럴 코튼은 미국산 순면, 오가닉 순면을 커버에 사용한 제품이며, 지지흡수체 또한 미국산 침엽수 펄프를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 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세텍전시장에서 개최한 메가쇼 시즌1에 참여한 내츄럴코리아의 장우원 팀장은 자사 제품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장 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 의미에 대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고, 실제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메가쇼에 참석하게 됐다”며 “실제 제품에 고객 의견과 불만사항을 제품에 적용했으며, 개발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용해 불편 사항을 계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츄럴코리아는 섬유를 전공한 김지혜 대표가 생리대의 중간 과정 거품을 없애고 안전하고 질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자 각 분야 전문직 여성들과 함께 2010년에 설립한 회사이다. 내츄럴코튼은 100% 미국산 순면을 커버에 사용한 것 외에 자체 개발한 통기성 커버로, 장시간 착용시에도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 팀장은 “원료 사용에 있어서도 안전성, 품질을 우선으로 선별한 좋은 원료를 사용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며 “개발 및 연구진이 여성이어서, 여성들만 아는 필요 요소 부분까지 세밀하게 제품에 적용해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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