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림커뮤니케이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웹툰 제작 프로덕션 드림커뮤니케이션(DCC)이 웹툰&캐릭터 카페 ‘#DCC(샵디씨씨)’를 오픈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최근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시행한 재미랑 1호 운영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선정돼 웹툰&캐릭터카페 #DCC를 입점·운영하게 됐다.

캐릭터 카페 #DCC는 명동 만화의 거리 ‘재미로’에 위치해있다. 1층은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웹툰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등 인기 캐릭터를 접목한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은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오리지널 공식 굿즈 판매 및 웹툰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지하 1층은 정식 오픈 준비 중이며, 추후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첫 완구 제작 프로젝트였던 태권브이 767을 시작으로 웹툰 IP를 활용한 오리지널 피규어, 완구·일러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기존 웹툰 팬층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및 문화 활성화 거리인 재미로에 #DCC카페를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인기 웹툰 캐릭터와 굿즈,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캐릭터카페 #DCC(샵디씨씨)에 많은 분이 방문해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의 #DCC는 4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이며 정식 오픈 전까지 음료 전 메뉴를 20%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식 오픈 이후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며 많은 웹툰 독자 및 재미로를 찾아주는 관광객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CC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op_DCC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H메이트’ 등 인기 웹툰을 보유한 웹툰 제작 프로덕션으로 IP를 기반으로 웹툰·게임·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에서 OSMU를 적극 실행하며 국내외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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