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이쿨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브이쿨코리아(대표이사 김일환)가 지난 4월 10일(수) 브이쿨 틴팅필름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후원활동인 ‘Child in car’ 캠페인은 ‘통학차량에서 아이들이 다 내렸는지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매 해마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들의 통학차량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짙은 농도의 어두운 틴팅은 통학차량 외부에서 아이들이 모두 다 내렸는지 식별이 거의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브이쿨코리아는 밝은 농도의 필름이면서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난 틴팅 필름으로 각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틴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브이쿨 판매 수익금의 일부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브이쿨코리아 김일환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기여하고,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틴팅필름 이외에 다양한 자동차 관련용품 및 교육,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Child in car’ 캠페인과 같이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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