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다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다논이 동유럽, 인도, 스페인의 맛을 담은 드링킹 요거트 ‘세계요거트’를 출시했다.

해외의 이색적인 맛을 살린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리치브라운 요거트, 프레시라씨 요거트,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리치브라운 요거트는 선보이는 베이크드 스타일 요거트다. 동유럽 전통 요거트 중 하나인 라젠꺄 요거트에서 영감을 받아, 장시간 가열처리한 다음 발효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선사한다.

프레시라씨 요거트는 인도의 전통 발효유 음료인 라씨를 모티브로 한 상큼 담백한 발효유에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 ‘알폰소 망고’로 달콤함과 현지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는 스페인산 백포도로 지중해의 햇살과 스페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아울러 편의성을 위해 풀무원다논 제품 최초로 카톤팩(종이 밀크팩)에 담았으며, 310ml의 대용량 사이즈로 구성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미식과 해외 음식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세계의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자 해외 이색 요거트를 엄선해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동유럽, 인도, 스페인 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발효유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 3종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풀무원다논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오는 19일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요거트립’ 1기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다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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