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리인터내셔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대만의 스마트 커피 장비 브랜드 ‘히로이아(HIROIA)’가 IoT 기반의 스마트 커피머신 ‘사만다(SAMANTHA)’와 스마트 커피 저울 ‘지미 스케일(JIMMY scale)’을 출시했다.

사만다(SAMANTHA)는 자동 브루어 머신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유량 및 유속, 물의 온도와 추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레시피를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하다.

IoT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브루잉을 조절할 수 있다. 최대 15단계로 유속 및 유량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4개의 레시피를 머신에 직접 저장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자동 브루잉 할 수 있다.

또한 레시피는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공유가 가능해 매번 색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100ml의 물탱크가 내장돼 배관이 필요하지 않고, 콤팩트한 크기 덕분에 가정이나 사무실, 야외 등 장소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된다.

특히 바리스타가 직접 작업해야 하는 핸드드립이 어려웠던 소형 카페들의 경우에는 해당 브루어 머신을 활용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미 스케일(JIMMY scale)은 0.1g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정밀성과 함께 전방위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자유롭게 분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바는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춰 10m 반경 내에서 추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장소 구분 없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모드, 푸어 오버 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커피를 연습하거나 매장에서 사용하는 등 각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고, 해당 커피 저울 역시 IoT를 기반으로 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조작 및 활용도 된다.

히로이아 공식 수입사 (주)우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스마트 커피 머신 사만다와 스마트 저울 지미스케일은 히로이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며 “출시와 함께 많은 분들이 보내준 성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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