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국내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일의 ‘퍼비’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인 ‘몰리스펫샵’이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펫팸족들의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퍼비의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계절의 특성을 주목해 목욕 및 위생 기능에 특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그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용 욕조 ‘스파&드라이’와 자동 발 세척기 등 총 7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드라이는 물속에 미세 공기방울이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배수 후 욕조 바닥에서는 바람이 나와 1차로 배, 발바닥 등 하부를 드라이하고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2차로 머리 등을 드라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자동 발 세척기는 산책 후 발에 붙은 진드기나 이물질, 먼지 등을 손쉽게 털어낼 수 있어 좋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구매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통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6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주문제작형 반려동물 피규어를 증정한다. 아울러 11, 12일에는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한 만화가 권태성이 반려동물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일의 상품기획사업부 이상용 이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정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주목해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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