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이클 코어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패션 스트리트 런던 올드 본드 스트리트에 새로운 컬렉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9일(런던 현지시각) 오픈한 조지안 타운하우스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이는 콘셉트 스토어로 뉴욕과 플로리다에 있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자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6층 구조의 타운하우스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의상들과 액세서리 제품들을 조명할 수 있도록 무채색 팔레트 같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텍스처 소재로 완성됐다. 

한편, 오프닝 파티에서 마이클 코어스는 “런던 올드 본드 스트리트에 컬렉션 스토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평범하고 빠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퀄리티와 매력, 그리고 디자인 모두를 포기하지 않는 편안한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알아내는 것이 내 임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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