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클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아이웨어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선글라스 3종과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 5종,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안경테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우먼스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프레임에 기능성 렌즈를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오버사이즈 렌즈를 강조한 ‘로우 키’, 캣아이 스타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탑 노트’ 등 총 5가지 모델로 론칭됐다.

이 밖에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즘 렌즈도 공개했다. 자외선이 강한 낮에 적합한 ‘프리즘 로드 블랙’, 선명도와 색상 대비를 높여 사막이나 숲과 같은 환경에 적합한 ‘프리즘 트레일 토치’ 등 스포츠용 2종과 일상용 렌즈 4종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아이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이번 시즌 신제품으로 여성용 컬렉션을 별도로 선보인 만큼 향후 스포츠 선글라스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이웨어 업계 트렌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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