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플레이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6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아 밀라노 감성을 담은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 델리지오소 데이(Delizioso 맛있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는 매월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일의 식문화를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신메뉴는 그 해 여름, 밀라노라는 콘셉트로 여름 휴가 때 밀라노에서 경험한 음식과 문화를 더플레이스에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밀라노 요리를 재해석했다.

대표메뉴인 꼬똘레따(Cotoletta)는 밀라노식 커틀릿으로 밀라노 대표 요리로 꼽힌다. 바삭한 커틀릿은 루꼴라와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제공한다. 프로슈토 레몬 크림 빠빠델레는 레몬 크림소스에 두껍고 넓적한 빠빠델레 면과 아삭한 식감의 아스파라거스, 이탈리아 햄 프로슈토가 어우러진 파스타다. 쉬림프 아티초크 피자는 유럽에서 대중적인 재료로 쓰는 연하고 담백한 아티초크와 구운 새우가 조화로운 피자 메뉴다. 향긋한 바질 잎과 토마토가 올라가 풍미를 완성한다.

샐러드와 디저트도 출시했다. 모짜렐라&그레몰라타 토마토는 생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와 여름 제철 토마토가 그레몰라타 소스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애플 타르트&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아삭한 사과 식감을 살린 타르트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제공한다.

신메뉴를 실속 있게 만날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꼬똘레따와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에 프로슈토 레몬 크림 빠빠델레를 포함한 세 가지 파스타 중 1가지와 음료 2잔을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델리지오소 메뉴를 주문하면 여행 필수품인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밀라노의 추억을 되살릴 음식을 더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선보인다”며 “여름 신메뉴와 함께 잠시나마 이탈리아 밀라노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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