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탑세이프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국내 안전용품 전문 기업 (주)탑세이프티(대표 심희창)가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KISS(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했다.

2019 KISS는 안전보건공단 주최, 안전보호구협회에서 주관하며, 국내외 안전보건산업의 주요 기업 및 전문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안전보건 관련 행사다.

(주)탑세이프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미국 Newpig사의 흡착제, 스필키트, 접착식플로어매트 등의 안전용품, 독일 martort사의 산업용 안전칼, 미국 Bradley사의 비상샤워기&아이워시, 신제품 스프링클러 헤드 차단용 Tool ‘샷건(ShutGun)’과 지게차 안전 라이트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신제품 스프링클러 헤드 차단용 Tool 샷건(ShutGun)과 지게차 안전라이트 솔루션 3종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스프링클러 헤드 차단용 Tool 샷건(ShutGun)은 산업현장, 물류창고, 클린룸, 호텔, 사무실 등의 장소에서 큰 물건을 옮기는 과정 중에 실수로 스프링클러 헤드를 치거나 스프링클러의 노후화 등 기타 사유로 인해 의도치 않게 스프링클러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스프링클러를 빠르게 차단해 쏟아진 물로 인한 심각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또한 현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샷건(ShutGun)으로 스프링클러 헤드를 차단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만들어 선보였다.

다른 신제품 지게차 안전 라이트 솔루션은 지게차에 설치해 지게차의 이동 방향을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가 확인해 추돌,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특히 지게차가 코너를 도는 사각지대나 주변의 소음으로 다가오는 지게차의 경고음을 듣지 못하는 곳에서 안전가이드 및 경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탑세이프티 관계자는 “이번 2019 KISS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앞으로도 환경안전과 산업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을 소개하고, 모든 현장이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 헤드 차단용 Tool 샷건(shutgun)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클린코리아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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