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U가 제주산 백년초와 녹차를 활용한 샌드위치 3종을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주 한정 샌드위치 3종은 CU와 제주 지역 베이커리 제조사가 손잡고 제주도 특산품 백년초와 녹차를 활용해 특별제조한 백년초 식빵과 녹차 식빵을 사용했다.

일반 식빵과 다르게 백년초즙과 녹차원액이 들어가 각각 붉은빛과 초록빛을 띠며, 은은한 백년초와 녹차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식감 역시 일반 식빵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워 테두리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주 백년초 크랩맛살 샌드위치에는 감칠맛 나는 게맛살 샐러드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를 넣었으며, 제주 백년초 계란샌드위치는 고소한 에그 샐러드로 듬뿍 채웠다.

제주 녹차에그스크램블 샌드위치에는 다진 야채를 넣고 만든 스크램블에그와 스모크햄을 토핑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박상아MD는 “지역 차별화 상품들이 기념품 같은 역할을 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내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해줄 수 있는 지역별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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