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연쟁이 컴퍼니, 극단 공연쟁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18일 어린이들의 영웅으로 불리는 매직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매직캅은 경찰과 마술사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어린이 히어로 캐릭터로 유괴안전, 교통안전, 성범죄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어린이안전 내용을 마술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을 제작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으며, 경기남부경찰청은 매직캅이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이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매직캅 제작자 공연쟁이 컴퍼니 대표 추승호는 “2016년 경찰홍보단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직캅을 기획했다”며 “어린이 전문 마술사 전상건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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