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세계푸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신세계푸드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을 론칭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들어 간편 조리기구인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에어프라이어의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냉동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반 가정간편식의 서브 브랜드로 올반 에어쿡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제품으로는 토마토살사 타코만두를 출시했다. 멕시코 전통 요리 타코와 군만두를 결합해 만든 퓨전 가정간편식이다.

밀가루, 옥수수 전분, 강황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만든 타코 만두피 속에 토마토 소스,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멕시칸 스타일의 만두소가 들어있어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는 것에 맞춰 전용 제조공법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별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만두류, 냉동튀김류, 육가공품 등 20여 종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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