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니모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본사 및 가맹점 상생을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기반 서비스인 ‘픽스토어(PICK-STORE)’를 도입했다.

토니모리의 신규서비스 픽스토어는 소비자가 자주 방문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지정한 이후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온라인 수익의 일부가 해당 매장에 배분되는 제도다.

픽스토어 서비스는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에서 단골 매장을 지정하면 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며, 픽스토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매장용 태블릿 PC는 본사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번 픽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픽스토어 가입 이후 단골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겟잇틴트S를 증정한다. 단골매장 지정 시 멤버십 3000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10일까지는 서비스 등록 고객 중 5천명을 추첨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픽스토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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