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코파워팩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친환경 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에코파워팩의 블랙박스 상시전원 배터리가 르노삼성자동차 순정 부품으로 등록됐다.

에코파워팩 상시전원 배터리는 오랫동안 수백 번의 성능테스트 및 안전시험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블랙박스 전용 배터리가 차량의 순정부품으로 등록된 것은 국내 최초다.

주식회사 에코파워팩은 친환경 저장시스템 전문 개발 기업으로써, 폭발 및 발화 위험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해 제품을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8만 여대 이상의 차량에 블랙박스 상시전원 배터리를 장착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제품 삼성자동차 전용 상시전원배터리는 차량 운행 중 충전된 전력을 이용해 주차 시에도 메인 배터리 소모 없이 블랙박스를 가동시켜 차량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제품이다.

이번에 채택된 모델은 슬림형 3300mAh용량의 제품이며, 1채널 블랙박스(200mAh 기준)를 16시간 이상 메인 배터리 소모 없이 동작시킬 수 있어 주차 후 출근 전까지 차량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한 크기가 작아 차량 어떤 곳에도 장착이 가능하고, 장착 방법 또한 간단해 제품을 차량의 시 거잭과 블랙박스에 연결하면 장착이 완료되므로 누구나 5분이면 장착 가능하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꾸준한 혁신 제품 개발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등 배터리 관련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