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레드 페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영국 헤리티지가 살아있는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디올과 캘빈 클라인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협업한 19 AW 컬렉션을 선보였다.

영국의 유스 컬처 뮤지엄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1970-80년대 젊은 세대들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라프 시몬스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미니멀하고 박시한 실루엣에 반항적인 영국 젊은이들의 이미지를 담는 포토그래퍼 개빈 왓슨(Gavin Watson)과 조지 플램퍼(George Plemper)의 사진들이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등에 오버 프린트로 과감하게 들어갔다. 

또한 메탈 오브제와 네온 컬러의 그린과 핑크의 강렬한 색채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트릿룩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한편, 프레드 페리X라프 시몬스 19 AW 컬렉션은 프레드 페리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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