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마트24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이마트24가 컵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아이스크림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팥빙수는 얼음 입자가 큰 기존 빙과형 팥빙수와는 달리,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해 작은 얼음 알갱이와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얼음 입자를 작게 만들어 청량감을 더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 따로 우유를 넣지 않고도 부드러운 맛의 팥빙수를 맛볼 수 있다. 복고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뉴트로(New+Retro)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옛날 빙수 느낌이 나도록, 복고풍의 글씨체로 세로 쓰기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이와 함께 PL아이스크림 5F파르페 2종(초코, 딸기)도 출시했다. 5F파르페 초코는 컵 하단에 초코시럽과 쿠키&크림믹스를 넣고 그 위에 초코 카스테라와 바닐라&초콜릿 믹스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 시럽으로 마무리해, 다양한 식감과 맛으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이정웅 이마트24 데일리팀장은 “아이스크림이 디저트화, 고급화 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컵 타입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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