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레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에 상큼한 금귤향을 더한 트레비 금귤을 출시했다.

트레비 금귤은 지난 2015년 4월에 출시된 트레비 자몽 이후 약 4년 만에 트레비 브랜드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금귤의 천연향을 담아 껍질째 먹는 금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500㎖ 페트병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에 앞서 트레비 신규 원료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시음조사를 실시했다. 다양한 원료 중 천연 과일향을 사용하는 트레비 콘셉트와 부합하면서도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금귤을 신규 향으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레비 금귤은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금귤 특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트레비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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