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패션그룹 세정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신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웰메이드컴(WELLMADE COM)’을 론칭한다.

웰메이드컴은 편안함을 뜻하는 ‘comfort’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Welcome to the Comfy Life'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편안함과 멋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다루기 쉬운 소재, 세심한 디테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간·장소·상황(T.P.O)에 상관 없이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 웨어를 제안한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옷을 찾는 모든 연령대의 남성들을 타깃으로, 기존 웰메이드의 시니어 세대부터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주목 받는 밀레니얼 세대까지 고객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로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기용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려는 패션 브랜드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웰메이드컴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층 확대와 더불어 웰메이드만의 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컴 브랜드 관련 상세 정보는 세정 공식몰과 웰메이드컴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