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프리미엄 셀렉샵 브랜드 아이젤(izel)이 뉴욕 패션브랜드 ‘비비안탐(VIVIENNE TAM)’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1993년부터 뉴욕패션위크 컬렉션에 24년 연속 출품하며 현재까지 뉴욕, LA, 일본·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비비안탐은 수많은 셀럽은 물론 글로벌 기업과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젤X비비안탐 협업 제품은 비비안탐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아이젤의 기술력과 감성을 합한 고급스러운 울 소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울 벨티드 코트는 울이 함유된 밀도 있는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탄탄하게 잡히는 핏과 오랜 시즌 함께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본 컬러인 네이비는 그레이 멜란지 원사와 네이비 원사가 트윌 조직 원단으로 제작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며, 브라운체크와 그린체크의 경우 트렌디한 컬러를 조합한 하운드투스체크와 글렌체크를 믹스한 패턴으로 크기와 무늬의 형태를 여성스럽게 변형한 것이 특징이다.

울 니트 팬츠는 울과 레이온, 나일론을 최적의 비율로 혼방해 편안함과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변형이 적고 형태복원력이 좋은 밀라노 조직과 이중우수 편직으로 마무리해 늘어짐을 최소화했다. 블랙, 차콜, 오트밀베이지의 기본 컬러로 구성돼 지금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