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벤앤제리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가 국내 공식 진출을 알리며, 연남동에 팝업스토어 벤앤제리스 하우스(Ben&Jerry’s House)를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연 벤앤제리스 하우스는 벤앤제리스 브랜드 소개와 제품의 재료는 어디서 왔는지, 어떤 재료를 쓰는지, 벤앤제리스가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팝업북 형태의 카툰 및 실사 이미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하고 흥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키오스크에서 벤앤제리스가 물어보는 퀴즈 10문제를 맞추고 나면 본인 취향과 가장 잘 맞는 벤앤제리스의 맛을 확인할 수 있고 교환권을 출력하면 하우스 내 아이스크림 바에서 바로 샘플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별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벤앤제리스 하우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벤앤제리스하우스)와 함께 SNS에 올린 후 해시스냅 포토 키오스크에 태그하면 해당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고 벤앤제리스 에코백도 받을 수 있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벤앤제리스 하우스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벤앤제리스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이 쉽게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공간이다”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연남동과 잘 어울리는 벤앤제리스 하우스에서 이색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벤앤제리스 하우스는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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