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이타믹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블렌더 제조 전문 기업 바이타믹스(vitamix)가 블렌더 E320의 화이트 컬러 에디션을 출시했다.

바이타믹스가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E320은 부드러운 과일부터 딱딱한 씨앗, 얼음, 질긴 섬유질의 야채까지 모든 재료를 완벽하게 블렌딩 해주는 고성능 블렌더다. 강력한 모터와 부품들의 완벽한 조화로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하며, 항공기용 품질의 경화 스테인리스강 레이저-컷 칼날은 재료를 미세하게 으깨어 부드러운 텍스처를 제공한다.

또 10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뜻한 수프, 이유식, 견과류 버터, 차가운 디저트, 스무디 등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번 화이트 컬러 출시로 E320은 기존에 선보였던 ‘레드’, ‘블랙’까지 더해 총 3종 컬러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작은 사치를 중시하는 스몰 럭셔리 열풍이 불면서 성능은 기본이고, 럭셔리함까지 한층 높일 수 있는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E320 화이트 에디션’은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부엌 인테리어 및 가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됐으며,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레 조화를 이룬다.

현재 바이타믹스 E320 화이트 에디션은 바이타믹스 공식 쇼핑몰 및 롯데아이몰, 11번가, GS샵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바이타믹스 담당자는 “지난 봄에 출시된 E320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컬러를 추가적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컬러로 제품 다양성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타믹스는 1921년 미국에서 설립된 고성능 블렌더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130여 개 이상의 국가의 유명한 레스토랑, 글로벌 카페, 패스트푸드 체인 및 일반 가정에서 사용되어 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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