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필(必)환경 프로젝트 ‘착한 공병수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리엔제는 브랜드 전 제품에 콩기름 잉크 및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재활용 시 처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코팅 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용기에 라벨이 부착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수분리 에코라벨을 도입해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브랜드 공식몰인 프리엔제몰을 통해 진행되며 다 쓴 프리엔제의 제품 용기 4개를 모아 지정된 주소로 발송하면 원하는 제품 1개를 재배송 받아볼 수 있다. 공병의 품목은 무관하며 받고 싶은 프리엔제 제품의 제품명과 이름,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공병과 함께 동봉해 선불로 발송하면 된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필환경 트렌드가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코리아나도 이에 동참하고자 이번 공병수거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 관련 상세 내용은 프리엔제몰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