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안비토 로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가 서울 부티크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안비토 로시 서울 부티크는 스페인 건축가 페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의 디렉팅으로 탄생됐으며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등에 이은 전 세계 10번째 단독 매장이다.

서울 부티크에서는 가면무도회의 매혹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19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시그니처 실루엣에 란제리의 레이스와 오간자 주름 장식을 가미한 관능적인 샌들과 핍토 부티부터 고급스러운 블랙 레이스 패턴의 니 하이 부츠, 우아한 주름이 돋보이는 부츠 등을 새롭게 제안한다.

한편, 지안비토 로시는 2007년 SS 시즌 공식 론칭 이후 ‘less-is-more’라는 철학 아래 매 시즌 클래식하고 관능적인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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