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조던이 이클립스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농구화 에어 조던 34(Air Jordan XXXIV)을 출시한다.

선수들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층 진화된 에어 조던 34은 가벼운 무게감과 줌 에어백으로 최적의 착용감 및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로워졌다.

이클립스 플레이트는 기존 플라이트 플레이트의 추진력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농구화 전체적인 뻣뻣함과 중량 문제를 개선했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곡선 형태의 플레이트와 줌 에어 유닛이 선수들의 폭발적인 움직임을 더욱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욱 심플해진 에어 조던 34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선수들의 니즈 모두를 구현했다. 각 컬러웨이는 고유의 마크를 보유하며, 아웃솔에는 에어조단 4부터 34까지 이어지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J4 – 34, 2.89-2019”라는 글자를 새겨넣었다.

조던 브랜드 풋웨어 젠트리 험프리(Gentry Humphrey) VP는 “에어 조던 시그니처 농구화는 농구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능성 풋웨어 라인” 이라며 “이번 34 제품은 새롭고 독보적인 혁신을 도입함으로써 에어 조던의 의미 있는 유산을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조던 34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늘(10일)로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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