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육대장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주)육대장이 이승기, 배수지 주연 SBS ‘배가본드’의 제작지원을 기념해 두 달간 가맹비 무료 등 창업자들을 위한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배가본드(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배우 이승기와 배우 배수지의 명품연기로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을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나라에 동시 방송되면서 국내외 인기를 끌어 제작지원 브랜드의 마케팅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가본드 5회차부터 제작지원에 나선 (주)육대장은 스토리의 전개가 흥미가 더해지는 시점부터 합류되어 홍보효과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육대장 관계자는 “이번 배가본드 제작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제작지원 비용은 본사 100%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주)육대장은 국내 최초 육개장전문점으로 전통육개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육대장의 메인메뉴인 육개장뿐만 아니라 한방보쌈 육개장 설렁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2013년 창업 이래 2014년 100개, 2015년 150개로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어났다.

현재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등 미주권에서도 인기가 더해져 190여 개의 가맹계약을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기념한 파격 프로모션은 장기화한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외식창업 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1월 두 달간에 걸쳐 선착순 10개 지점에 한해 가맹비를 받지 않고, 인테리어는 가맹점주가 직접 시공이 가능하게 해 본사는 노마진 구조로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이 부담 없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육대장은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특히 매출에 직결되는 브랜드 마케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육대장의 뮤즈 MC 김구라를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비용을 가맹점 부담이 아닌 본부 전액 지원으로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사 메뉴 개발팀에서는 매달 신메뉴 제안을 통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영매장을 기점으로 메뉴 개발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해 최고의 신메뉴를 선별 후 출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