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CM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9 AW 시즌 ‘밀라노 라인’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MCM 밀라노 라인은 이탈리아의 건축물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신고전주의 당시 건물의 기하학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과감한 로고플레이 트렌드에 맞춰 가방 전면과 스트랩 부분에 담아낸 MCM 하프로고는 세련미와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더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가방 형태와 고급스러운 컬러 조화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번 밀라노 라인 백은 보스턴백, 숄더백, 토트백, 드로우스트링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베이직 라인 외에도 소재에 따라 광택이 도는 페이턴트 라인과 소가죽과 송치가죽이 함께 사용된 럭스 라인을 선보이며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적용해 기능성과 실용성도 더했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이번 19 A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밀라노 라인은 모던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인다”며 “기존에는 없었던 MCM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컬렉션은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