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셉앤스테이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프리미엄 패션잡화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가 신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아란유치원 바자회 행사에 참여했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부터 매해 바자회를 개최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과 음식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 전액을 신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에 기부해왔다. 현재까지 총 273명의 환우에게 신장 이식 수술비가 지원됐다.

조셉앤스테이시는 스테디셀러인 럭키 플리츠 니트백 판매한 수익 전액을 기부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바자회에 참여해 신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조셉앤스테이시는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근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나양(Yuna Yang)을 필두로 ‘패션계 프로팀(멘토팀)’을 구성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국내 레퍼런스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OTRA ‘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의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한국의 착한 장인 기업을 멘토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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