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눈을 스스로 조절력을 살리며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시력회복운동기 전문 브랜드 아이존이 지난 10월 18일 중국 호북성 황석시에 위치한 라오후터초등학교에 방문해 10만 위안(한화 약 17백만원) 가량의 시력회복운동기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중국 베이징 동커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 사가 아이존의 시력회복운동기를 구매하며 진행됐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도 스마트폰 사용시작 시기가 비교적 빠르고 하루 사용량도 많은데다 눈에 휴식을 주는 생활패턴보다는 학업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근시 학생의 비율도 높고 시력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어 안경착용 비율도 높다. 그 결과 중국은 청소년의 근시비율이 50% 이상이 될 정도로 세계에서 근시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돼 중국 정부에서도 지난 8월 아동, 청소년 근시 저하율 감소를 위한 대책수립을 발표했다.

사진 - 아이존 제공

이러한 가운데 아이존은 중국 정부의 발표를 계기로 눈운동기구의 중국내 시장 연착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기부행사에는 라오후터초등학교 학생들과 라오후터초등학교 교장, 황석시 교육담당자, 베이징 동커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 사의 Gary Chan 대표, 아이존 장서종 대표가 참석했다.

베이징 동커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 사는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베이징, 상해 등 중국의 각 도시의 교육부 및 학교와 논의를 통해서 아이존의 시력회복운동기를 보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존은 눈운동기구 “Personal Scope-EX"는 자율신경계로 구성돼 사람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눈 안의 근육을 운동할 수 있도록 명암운동, 원근교대응시운동, 초점운동 등의 기능을 내장해 누구나 손쉽게 눈을 관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다.

아이존 대표는 ”밝고 가깝고 작은 것을 보는 생활의 연속으로 눈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현대생활에서 눈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눈은 자율신경계로 구성돼 스스로 관리와 운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요즘 눈 관련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잘못된 눈 운동을 제공하거나 눈 운동의 일부만을 제공하고 있어서 눈에 필요한 운동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존의 눈운동기구는 명암운동, 원근운동 등 눈에 필요한 모든 운동이 가능하기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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