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짜오전자 제공
사진 - 신짜오전자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신짜오전자가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휴대폰 등 기존 전자제품의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줄여 국내 최저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짜오전자는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현지 공장과 직접 납품 계약을 체결해 안정된 재고 관리 및 납품이 가능하며 해외직구이지만 국내 내수용 제품으로 AS가 되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모든 상품의 가격은 관세, 운송료, 택배비, 설치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라는 점도 기존 업체들과 차별되는 점이다.

신짜오전자 김진영 과장은 구매문의 증가로 국내 콜센터 운영을 준비 중이며, 현재 가전 및 타제품 제조공장이 베트남 현지에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베트남 출범 첫 해 연 매출은 38억 원으로 시작해 현재 2019년 상반기 매출은 35억 원으로 연 매출 50억 이상을 목표로 영업 중이다. 아시아를 거점으로 둔 타 제조공장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경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지점을 개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짜오전자는 11월 중 구매 시 무상 AS연장, 이벤트 품목 추가배송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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