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윈체 제공
사진 - 윈체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어느덧 두꺼운 패딩을 꺼내야 할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이에 창호업계가 유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호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유리는 창호 단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어떤 유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냉난방의 효율이 적게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저마다 로이유리, 진공유리 등 다양한 종류의 유리부터 유리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여 공기층을 만드는 단열간봉(스페이서)에서도 고급 소재를 사용하며 높은 성능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창호를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윈체, 스위스페어글라스 무상 업그레이드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특수단열소재를 사용해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스위스페어 글라스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단열 플러스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스위스페어 글라스는 스위스의 스위스페이서(sWISSSPACER)’ 가 만든 유럽산 특수단열 소재가 적용되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뛰어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혹한의 알프스 고산지대의 주택과 호텔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파리의 에펠탑,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거킨 빌딩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유리창에도 적용되어 있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단열 소재다.

윈체는 GS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단열 플러스 패키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다.

윈체의 창호는 우수한 단열성과 함께 외부 소음을 막아주는 방음성, 냉풍과 열을 차단하는 밀폐력, 그리고 풍압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본사가 상담부터 제작, 시공은 물론 12년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본사가 모두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윈체 측은 올 겨울 여느 때보다 추운 혹한으로, 업체들이 유리를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kcc 로이유리 무상업그레이드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창호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CC는 지난 916일부터 두달 동안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창을 에너지 절약형 유리인 로이유리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데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유리 적용 창호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창호, 연말까지 진공유리 할인 프로모션

이건창호는 연말까지 ‘SUPER 진공유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건창호는 SUPER 진공유리를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은 전국 이건창호 브랜드전시장창호 대리점인테리어점이건스토어 등 ‘SUPER 진공유리구매가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건창호의 ‘SUPER진공유리는 유리 사이에 형성된 진공층이 대류에 의한 열 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단열유리다. 중대형 아파트에 ‘SUPER 진공유리를 적용하면 일반 유리 대비 약42%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건축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공유리를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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