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우버스킹 제공
사진 - 나우버스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소상공인 매장 운영 및 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이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한국인터넷기업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공로자를 선정하는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인터넷 사회공헌 부문은 인터넷 산업, 서비스 등과 관련하여 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익 증진에 공헌한 단체가 선정된다.

지난 4일 열린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나우버스킹은 큰 자본 없이도 누구나 매장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터넷 사회공헌 부문 한국인터넷기업 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급격하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고객의 대기, 입장, 주문, 결제, 퇴장, 재방문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도 자체적인 매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고기리막국수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201911월 기준 1,800여 개 공간에서 약 1,000만 명이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나우버스킹 전상열 대표는 이번 상은 사회공헌 부문으로 수상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소상공인을 위한다는 진정성을 좋게 평가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이곳이 더 좋아지도록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열심히 고민해서 좋은 서비스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우웨이팅은 현재 웨이팅 서비스뿐 아니라 카카오톡 챗봇주문, 키오스크 등 주문결제 서비스와 고객 관계관리(CRM)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 매장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운영 및 분석 서비스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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