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나의 또 다른 반려동물...경기도 남양주 반려동물전문펠트공방 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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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나의 또 다른 반려동물...경기도 남양주 반려동물전문펠트공방 이플
  • 하민호 기자
  • 승인 2020.01.16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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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하민호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결혼과 출산 대신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제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애완동물이 아닌 하나의 가족의 의미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도 이를 말해준다. 이에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 이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2014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1조 5000억원에서 2017년 2조 3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앞으로 반려동물은 우리 곁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에 애견인들을 위한 카페나, 놀이 공간 등 각종 문화 공간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인형이나 심리 상담 같은 이색적인 분야도 파생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미니어처 양모인형 펠트공방인 이플은 아트돌과 니들펠트를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여성창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별하게 사랑하는 나의 가족 반려동물들의 얼굴과 체형을 펠트를 이용해 인형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해 인기가 좋다고 알려진 반려동물미니어처 양모인형 펠트공방 이플을 방문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 - 반려동물미니어처 펠트공방 이플
사진 - 반려동물미니어처 펠트공방 이플

아트돌과 니들펠트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펠트공방 이플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 반려동물 공예를 하는 곳이다. 키우는 강아지나 죽은 강아지를 인형으로 남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다. 강아지 수명이 10~15년 정도 사이다 보니 한 마리로 평생을 같이 할 수 없으니까 항상 곁에 두고 싶은 반려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만들게 됐다. 실제 강아지 옷도 입힐 수 있고 인형을 만들 때 사용되는 구체 관절도 들어가 실제와 싱크로율이 높다. 

이 외에 반려동물의 아기 때 모습을 남겨놓고 싶은 분들이 자주 방문해주시고 요즘에는 주 5일 근무가 많아 특별한 취미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 

또한, 원데이클래스는 커플들이 이색데이트로 많이 선택해주신다. 간혹 엄마와 딸이랑 오는 분도 있을 만큼 다양하다. 아이들 같은 경우 바늘을 이용해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10살 이상부터 가능하다. 한 마디로 반려동물을 평생 간직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사진 - 아트돌 펠트공방 이플 내부 모습
사진 - 아트돌 펠트공방 이플 내부 모습

여성창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 하루만에 반려동물얼굴(약4-5cm)을만드는 원데이클래스와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전신 미니어처(약20-30cm)를 만드는 취미클래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방창업이나 좀 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자격증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양모펠트지도사 자격증클래스는 총45시간 진행되며 수업 커리큘럼으로는 대표 견종인 푸들, 비숑, 말티즈 등 총 11견종의 얼굴과 3견종의 전신 미니어처를 제작히고 있다.  견종마다의 특징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된다.

1월부터는 아트돌자격증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돌은 마찰력이 약한 양모로 제작된 인형들보다 내구성이 강해 빗질은 물론이고 부분적으로 세탁도 가능하다. 아트돌자격증 커리큘럼은 비숑, 말티즈, 푸들, 시츄, 포메라니안, 총 5종의 전신 관절인형(약30cm)을 제작한다.

사진 - 원데이클래스 교육이 가능한 이플
사진 - 원데이클래스 교육이 가능한 이플

마지막으로 목표나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 많은 반려인들이 우리 강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생김새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이플과 함께하는 공예 시간을 통해 많이 알아갔으면 하고 강아지에 대해 더 생각하는 시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한다. 하루 교육이 4시간 정돈데 4시간 동안 교육하게 되면 너무 비슷해 공예인형이나 실제 반려동물에게 더욱 애착이 간다. 이플이 공예를 통해 사람과 강아지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

반려동물 공예가 해외에서는 많이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반려동물 공예 협회인 대한반려동물공예협회도 작년에 생겼다. 앞으로 반려동물 공예가 대중화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런 분야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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