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웨이, 열차단‧고투과‧초저반사 구현 필름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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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웨이, 열차단‧고투과‧초저반사 구현 필름 개발 성공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0.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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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에스웨이 제공
사진 - 엠에스웨이 제공

[G밸리뉴스 김가람 기자] 유연 투명전극을 생산하는 엠에스웨이(대표이사 이민수)가 발열이 많은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열차단과 고투과, 초저반사가 동시에 구현된 필름을 새로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엠에스웨이가 이미 개발한 유연 투명전극 나빌(NABIL®)에 주로 사용된 금속인 은(Ag, Silver)이 원적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에서 착안됐다. 나빌의 90%를 넘는 열 차단 효과는 같은 은이 사용된 은나노와이어(AgNW)보다 3배 정도 높으며, 투명전극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TO에 비해서도 50%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가장 바깥 면에 부착돼야 하는 열차단 필름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적인 투명전극에서는 요구되지 않는 사양인 지문방지(Anti-Fingerprint)와 초저반사(Super Low Reflection) 사양도 모두 만족시켰다.

특히 엠에스웨이 열차단필름의 반사율은 0.22%에 불과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제품의 수치인 0.25%보다도 낮으며, 가시광 투과율도 90%를 넘어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의 경우 에어컨 가동에 따른 배터리 소모가 매우 커 열차단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크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복사열을 최소화하면 그만큼 에어컨 가동을 줄일 수 있고, 절약된 전기 에너지를 차량 주행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엠에스웨이가 개발 중인 자동차용 열차단필름은 광학적 특성이 좋고 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동차의 전면유리에 붙여도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엠에스웨이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열차단 필름을 디스플레이에 먼저 적용하지만 향후 자동차와 건축용에도 적합할 수 있도록 사양을 개발 중이라며,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용 열차단 필름들은 색차가 커 전면유리로 활용이 불가능하나 당사의 열차단 필름은 투과도가 높기 때문에 전면유리를 포함한 측면, 후면 모두에 유리 합착공정을 통해 비포마켓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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