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리오시스 제공
사진 - 큐리오시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생명과학장비 제조사인 주식회사 큐리오시스(대표 윤호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큐리오시스는 2019년 6월 서울시 선정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2월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에 이어 추가로 선정되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이 선호할 만한 분야를 선정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강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큐리오시스는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 안정 장려금 등 정부 지원 우대를 받는다.

큐리오시스 윤호영 대표는 “유연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한 결과”라며, “이러한 조직의 강점을 바탕으로 2020년 3월에 용인시 소재 신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