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하연 작가
사진 - 임하연 작가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작가 임하연이 오랜 기간 집필해 온 에세이 점심 먹는 아가씨들이 알라딘 예약판매 중으로써 정식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세이 표지에 실린 임하연 작가의 사진이 이방카 트럼프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하연 작가는 2016열일곱, 괴테처럼에 이어 4년만의 신간 점심 먹는 아가씨들을 카페소사이어티 출판사를 통해 오는 228일 정식 출간 예정으로, 현재 대형 온라인서점인 알라딘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에세이는 예약판매 일주일이 채 안되며 신간 에세이부문 6위까지 랭크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모든 여성들이 상속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출신이나 재산, 위치와 무관하게 모든 이들은 누군가의 후예임을 인지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임하연 작가의 메시지를 수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에게는 상속녀 임하연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특히 이 에세이는 임하연 작가의 전신사진이 들어간 표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임하연 작가는 깨끗한 배경을 속에서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 정장의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마치 퍼스트도터 이방카 트럼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라는 평이다. 또한 글 속의 상속녀와 연관되는 이미지를 그대로 부여해 메시지 전달에도 직관적인 사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판사인 카페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임하연 작가의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에세이 내용을 함축한 표지사진은 상속녀 임하연을 그대로 이미지화 하는데다 이방카 트럼프를 떠올리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방카 트럼프는 자신의 책 출간 이후 백악관에서 선임고문으로 여성 경제력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 ‘점심 먹는 아가씨들또한 모든 여성들을 상속녀로 격상시키는 메시지가 여성지위 강화와 밀접한 에세이로서 향후 임하연 작가는 상류층 여성의 표본으로 자선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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