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차돌 제공
사진 - 이차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가맹점주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전국 267개의 가맹점에게 이번 사태로 발생한 영업, 매출 피해를 위로하는 현금 지원은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차돌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매장의 내부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 및 매장 내 청결 유지를 위한 각종 물품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각 매장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도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다각적인 본사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회, 경제적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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