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밸런스버튼 제공
사진 - 밸런스버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바디프로필'은 운동으로 다진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보관하거나 자기 홍보에 활용하는 것으로, 젊은 층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전에는 '바디프로필'이라고 하면 전문 보디빌더 및 선수들이 떠올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최근 일반인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바디프로필 스튜디오가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이 ‘바디프로필’을 버킷리스트로 정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바디프로필’이라는 태그를 검색하면 66만장이 넘는 사진이 쏟아진다. 조각같은 몸이 더는 운동선수나 모델만의 것이 아니듯 일반인들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SNS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멋진 몸을 갖고 싶은 욕구’ 그리고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즐기는 취향’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러한 유행에 맞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밸런스버튼' 전힘찬 대표는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들이 촬영 전 혹은 촬영 중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팁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번째, 미리 인터넷 및 sns를 통하여 원하는 포즈 시안 혹은 분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을 검색하여 촬영 전 포토그래퍼와 상의를 하는 것이 촬영에 도움이 된다. 원하는 분위기를 포토그래퍼에게 구체적으로 전할 수록 원하는 사진이 나올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두번째, 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도착하여 낯선 촬영장에 익숙해질 시간을 갖고 포토그래퍼와 촬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가벼운 운동으로 소위 말하는 '펌핑'을 하면 근육을 더욱 선명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여유있게 스튜디오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번째,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들이 맨 몸으로 포즈를 취하는 일은 쉽지 않다. 따라서 소품을 이용한 포즈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운동기구 혹은 의상을 손에 들고 촬영을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스튜디오에 소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밸런스버튼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숙련된 포토그래퍼들이 현장에서 촬영, 셀렉, 보정까지 1:1로 함께한다. 때문에 당일에 보정이 완료된 사진들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밸런스버튼만의 최대 장점이다.

밸런스버튼의 바디프로필 사진들은 밸런스버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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