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작심 제공
사진 - 작심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5만 5천명의 온라인 스터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카페 ‘마이스팟(my spot)’은 온라인 독서실 1위 브랜드 ‘구루미(Gooroomee)’와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과 28일 3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팟은 구루미와 이번 기술 동반 협약을 맺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비대면 관리서비스 어플을 런칭할 예정이다. ‘구루미Biz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실시간 영상통신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공간의 제약없이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실 시장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된다.

독서실 커뮤니티 1위로 자리매김한 마이스팟은 기존의 다른 온라인 스터디 업체와는 달리, 이색적인 관리형 스터디 운영으로 매일 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방문하며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변화하는 디지털 세대의 스터디 트렌드를 반영하여,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교육 분야 급상승 카페에 선정된 바 있다.

구루미는 웹(WebRTC) 기반 실시간 화상통신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이다.

기업의 화상회의 또는 실시간 영상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오픈API 서비스 '구루미Biz플랫폼'과 개인 소비자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를 운영한다.

작심은 전국적으로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오프라인 독서실 1위 브랜드이다. 독서실에서 공부만 해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독특한 소비 형태를 만들어 가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작심 측은 오프라인 독서실 B2B 후원 협약을 맺어 오프라인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라인 독서실 좌석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더 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끔 만들어주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스팟 측은 “Z세대의 新공부법으로 온라인 독서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 모바일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스터디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관리 스터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며, “새로운 스터디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며 마이스팟이 추구하는 비전을 공감해주는 브랜드 회사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로 더욱 발전시킬 것” 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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