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피플라이프 제공
사진 - 더피플라이프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더피플라이프가 2019년 회계결산 결과 상조 관련 자산이 793억 원으로 총 고객 환급 의무액인 470억 원보다 323억 원을 더 확보하여 자산이 총 해약환급금보다 약 60%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조 관련 자산의 증감은 회원 전원이 일시에 가입 해지를 해도 운용자산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척도가 된다.

특히 더피플라이프의 상조 관련 자산은 2018년 말 546억 원 대비 45%가 증가한 것으로서 내실 경영과 판매채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노력에 힘입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 속에서도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된다

이와 관련, 더피플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20199월 말 기준 8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653억 원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조시장 전체의 선수금 증감률이 전년 대비 17%인 것을 감안하면 더피플라이프의 약진이 더욱 두드러진다.

더피플라이프의 선수금은 올해 3월 내에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상조 관련 자산도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에는 사업 다각화·마케팅 강화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더피플라이프는 2005년 금강종합상조로 설립한 이후 15년 동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사명 변경 이후에는 기존의 주력상품이었던 의전 상품을 프리미어 서비스로 강화하고, 꽃향기 꽃염(특허출원) LED 영정 디스플레이 전국 무료 장례 컨설팅 진행 모바일 패키지 서비스 등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여행 수요의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저렴한 월 납부금으로 크루즈 여행, 웨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판매 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국내 유수의 보험 GA와 손잡고 월 1만 건 이상의 신규 고객이 더피플라이프를 선택하고 있으며, 여러 시상식에서 주목받으며 브랜드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더피플라이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 우수기업 표창장2년 연속 수여받는 등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2020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각각 3회 연속 수상을 앞두고 있다.

더피플라이프 차성곤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애정에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상품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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