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루엔소쿠 제공
사진 - 하루엔소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프리미엄 돈까스의 지존’으로 불리며 프랜차이즈 대상 10관왕을 수상한 하루엔소쿠가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이는 7호선 대림역과 남구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으로 꼽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직장인들이 구로디지털단지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배후세대 역시 많아 20~30대의 선호도가 높은 업종의 특성상 최적의 입지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학교와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많아 더욱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태에서도 본사를 믿고 함께 해 주시는 가맹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본사 역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상생에 대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로열티 면제, TV 제작지원, 배달프로모션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책 외에도 추가 상생안을 내 놓는 중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러한 노력들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며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무더위와 함께 냉모밀의 계절이 돌아온다면 매출 역시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프리미엄 돈까스와 모밀, 우동, 돈부리, 라멘 등을 판매하는 외식프랜차이즈로 불경기에 강한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가맹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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