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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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행동분석가 이상은의 콜라보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해당 협업 영상은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마음에 드는데, 상대는 어떨 지 몰라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망설여진다’라는 한 사연에서 시작된다. 이에 이상은 대표는 표정·행동으로 남녀의 심리를 분석하고, 이성을 사로잡을 유용한 방법을 공개한다.

행동을 통해 심리를 해석하는 행동분석가이자 비언어 커뮤니케이터 이상은 대표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책 ‘몸짓 읽어 주는 여자’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먼저 ‘호감이 있을 때 나타나는 그린 라이트’ 편에서는 호감이 있을수록 눈 맞춤의 시간이 늘어난다고 설명한다. 시각은 굉장히 솔직한 바디랭귀지이며, 눈맞춤의 빈도가 늘어난다면 상대를 향한 관심도 함께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는 것. 상대와 나 사이의 물건을 옆으로 치우는 것도 당신과 가까이하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며 긍정적인 신호라고 조언한다.

‘4분 안에 이성의 마음을 훔치는 법’ 편에서는 첫 만남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몸짓 언어에 대해 소개한다. 이 대표는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밝은 표정과 절도 있는 걸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가라”고 제안한다. 더불어 “약속 장소에 15분 정도 미리 도착해, 장소와 친해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여유와 자신감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가연과 이상은 대표는 연애고민 중이거나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남녀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전해주며 호응을 받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홍보팀 관계자는 “많은 미혼남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결혼·남녀심리·결정사의 비밀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유튜브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혼, 초혼, 노블레스 등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와 성혼커플 후기 등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정보회사 피해, 등급, 등급표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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