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제공
사진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최근 여성의 교육수준과 사회진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워킹맘들이 늘어나며 사회복지 및 보육분야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의 취업 및 관련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무료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학교안전지도사, 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인기자격증 60여 과목에 대해 무료수강생을 모집하여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래유망자격증 무료인강 지원은 회원가입 후 무료수강 신청을 하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와 교재, 기출문제 및 시험응시비용까지 무료로 지원되어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경력단절여성, 직장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미래유망자격증의 종류는 캘리그라피자격증, 코딩자격증,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정책으로 더욱 유망해진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들로 무료자격증 취득 대상은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기업체, 관공서 등 응모 자격 제한이 없다.

아동요리지도사는 스스로 직접 요리를 만들며 오감체험의 통합적 두뇌활동과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아동요리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적용,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가자격증으로 방과후수업 및 문화센터에서 현재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코딩자격증 역시 전국 초,,고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면서 코딩교육을 대비하고 어린 학생들부터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들까지 개개인의 수준과 공부 목적에 맞추어 교육받는 것이 가능한 자격증이며, 최근 문의가 많아진 캘리그라피자격증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교 폭력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저연령화되면서 학교안전지도사를 양성해 각 초, , 고교에 배치하고 있어 필요한 학교보안관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학교안전지도사 과정을 수강하는 사람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도 커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바리스타 연봉이나 월급 등을 알아보며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에서 의료 관광을 올 정도로 뛰어난 국내 의료기술 덕분에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도 인기가 높다.

온라인 수강과 시험을 거쳐 취득한 미래유망자격증은 오프라인 취득 자격증과 동일한 효력이 인정된다. , 취득 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방과후지도사는 현 정부의 육아와 보육 정책의 국가정책에 따라 관련 교사의 수요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코딩자격증, 캘리그라피자격증,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연계해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며 비전 또한 밝다고 전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미래유망자격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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