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홈체크 제공
사진 - 홈체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지난 3월 25일 ㈜케이엘 홈체크는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하이마트와 이사철 입주자를 위한 주택 점검(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략적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 이사 관련 토탈 서비스인 홈케어 플랫폼 서비스 확대 일환이다.

 주택 점검(사전 점검) 서비스란 입주 전, 후 신규 아파트, 주택 건축물 하자 보수 문제를 전문가가 진단해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현재는 신규 입주 아파트뿐만 아니라, 입주 전 임차인과 임대인의 불만을 미리 불식시키는 방법으로 주택 점검(사전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케이엘 홈체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건축 현장 경력 26년 이상의 소장을 영입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사라지는 소규모 주택 점검 시장에서 고품질 차별화 정책으로 국내 누적 점검 1위를 보유한 업체이다.

이번 ㈜케이엘 홈체크의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 입점으로 인해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는 하이마트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까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케이엘 홈체크는 집에서 한번쯤은 체크해야 하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TVOC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한 공기질의 오염 측정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근 대기업과 시장을 리드하는 중소 서비스 업체의 전략적 제휴가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소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장점만으로 결합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엘 홈체크 이길원 대표는 “이번 코로나로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님의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는 열화상카메라를 소지하고 완벽한 방역 상태에서 고객님의 집을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다. 외부 노출은 최소화하시고 주택 상태를 보고서로 확인하시면 된다. 그 외 살면서 꼭 한번은 받아보시길 원하는 공기질 측정도 전문 장비가 마련되어 있다. 이사로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꼭 지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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