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월드쉐어 제공
사진 - 월드쉐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쉐어가 대구 지역 아동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되는 품목에는 수건과 사회적기업 동구밭 올인원 비누가 포함되었다. 물품은 대구 동구청에서 대구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소속 아동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월드쉐어 관계자는 위축된 분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에게 위생용품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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