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임오 제공
사진 - 아임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택트(Ontact) 소비트랜드가 떠오르고 있다. 주문, 결제 등 한정적 영역에서 이뤄지던 언택트(Untact비대면)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영역에서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을 연결(On)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펼쳐지고 있다. 

유기농 안심생리대 아임오는 지난달 제1회 레이디벅스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약 4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자사 회원이 심사에 직접 참여한다.

아임오의 관계자는 “유기농 불모지였던 생리대 시장에서 10년동안 한결같이 유기농을 고집한 이유는 제품력을 먼저 알아봐 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자사의 회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임오는 정직, 투명, 진심이라는 안심철학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생리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임오 유기농 생리대는 유기 재배의 전통을 이어가는 미국 반할트 패밀리100% 유기농 목화솜을 이용해 200년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기업으로부터 가공된 원단을 수입하여 한국에서 생리대를 제조한다.  

100% 유기농 프랑스산 탑시트가 적용된 아임오 생리대는 날개까지 유기농 원단을 적용해 더욱 예민해지는 그 날을 위해 피부가 닿는 모든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임오 사업부 서창규 본부장은 원료부터 업체선정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항상 꼼꼼히 따져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임오의 목표라고 전했다.   

앞으로 아임오는 온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 및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더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 대상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고객심사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5작품은 22일 자사 사이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추후 상용화 할 수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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