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쏘드 제공
사진 - 보쏘드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양동이(bucket)를 뒤집어쓴 듯 챙으로 눈까지 슬쩍 가리는 버킷햇이 인기다. 한국에선 벙거지로 알려졌다. 편안하게 쓸 수 있어서 낚시 모자나 등산 모자로 익숙하다. 대충 눌러쓴 모습에 멋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나이대나 스타일과 상관없이 어디든 어울려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머리카락을 위한 보호막 역할까지 해주어 양산 쓰기 꺼리는 남자들에게 그늘막 역할도 해준다.

1980~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 힙합 가수들이 버킷햇을 낚시터용 모자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바꿔 놓기 시작했다. 영국의 유명 록밴드 스톤 로지스의 드러머 레니나 오아시스의 리엄 갤러거 역시 버킷햇 마니아다. 국내에선 1992'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당시 서태지가 쓰고 나와 인기를 끌었다.

버킷햇의 챙 부분이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기 때문에 피부는 밝고 환하게 가꾼다. 스킨 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남자라면 간단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로션 세트를 활용하자. 이에 국내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남성 기초화장품 '보쏘드 3-STEP'을 출시했다. 해당제품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스킨을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가 높다.

아침 세안 후 쓰는 남성 스킨로션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끈적이지 않아 피지 분비가 많은 20대 남자나 지성 피부 스킨로션으로 알맞다. 7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의 특허 성분이 피지를 케어한다. 주름 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을 담아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화장품으로 적합하며, 미백 기능성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관리법으로 활용하기 좋다.

저녁에는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로 피부 진정에 집중한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모공을 관리하는 남자 모공화장품이다. 세라마이드엔피와 호호바씨 오일이 보습을 도와 건조한 20~30대뿐 아니라 40대 피부에도 알맞다. 'BOSOD 워터풀 로션'으로 마무리하면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든다. 허브 복합 추출물이 순하게 작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쓰는 남성화장품으로 제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쏘드 측은 이외에도 남자 기초화장품을 온라인몰,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남자 스킨로션과 화장품 인기 순위를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따져서 남성 스킨로션이나 남자화장품을 고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는 보쏘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자 스킨로션, 지성 토너, 남성 올인원 화장품 등 피부 고민별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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